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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확장 (Infinite Scale)

오늘날 경제활동의 대부분은 기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업이란 개념은 1400년대에 처음 생겼고, 당시 대다수 기업의 형태는 주식회사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자본구조, 유한 책임 등의 개념들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의 형태에 대한 변화가 뒤따르긴 했지만, 기업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주체'라는 점은 크게 변하지 않았죠.

2019 하반기 멀티코인 서밋을 마무리하며 (영상)

멀티코인 서밋은 매번 뚜렷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해왔습니다. 금번 서밋은 세 가지 부문에 대한 담론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바로 1) 암호자산에 대한 기관들의 인식; 2) 암호자산 거래소와 네오뱅크(은행의 진화된 형태)가 시사하는 바; 그리고 3) 업계가 무풍(無風)상태에서 명백히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독자분들께서는 해당 링크에서 2019년 11월 멀티코인 서밋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고, 과거 영상은 멀티코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웹 3.0 스택 (2019년 개정판)

작년에 저는 웹 3.0 스택을 제가 이해하는 선에서 표현하는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그 이후 전 이 분야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을 하였고, 관련 생태계 역시 한차원 더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반영한 최신화된 웹 3.0 스택에 대한 내용을 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018년도 웹 3.0 스택 게시물은 단편적인 면을 시각화한 반면, 이번 글은 웹 3.0 스택이 상호운용 가능한 네트워크의 집단임을 보이는데에 의의를 지닙니다. 이를 잘 나타내기 위해 미시적인 관점에서 거시적인 관점까지 아우르는 총 4개의 이미지 파일과 하나의 보너스 이미지 파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Mable Jiang의 멀티코인 합류를 환영하며

약 2년 전 설립된 이후 멀티코인 캐피탈은 암호자산에 특화된 세계적 자산운용사를 목표로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임직원들은 상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멀티코인을 성장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왔습니다. 그 결과, 멀티코인이 당장 착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니셔티브는 아시아에서 유의미한 존재감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이낸스의 블리츠스케일링 전략

멀티코인은 수 개월에 걸친 연구 및 실사 끝에 올해 초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코인($BNB)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후 바이낸스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바이낸스의 빠른 성장속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Reid Hoffman을 인용해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쉬울 것입니다.

Permaweb에 투자한다는 것

오늘 저는 Arweave에 대한 멀티코인의 투자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Arweave는 “영구적인 데이터 보관” 분야의 선두주자격인 신규 프로토콜이자 블록체인입니다. 또한, Arweave는 웹 3.0 스택 중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permaweb의 근간입니다. 멀티코인은 a16z 그리고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USV)와 함께 Arweave에 대한 공동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영구적인 데이터 보관이란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거래소가 오픈 파이낸스인가

거래소는 암호자산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하며 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파급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주체에 대한 심도 깊은 전략적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거래소들이나 BitMEX, Deribit을 제외한 거래소들은 대중이 거래소가 성공할 경우 그 열매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거래소 토큰 투자라는 창구를 열어놨음에도 말이죠.

Tony Sheng의 합류와 멀티코인 캐피털의 새로운 도약을 환영하며

오늘 Tony Sheng이 투자 심사역으로 멀티코인 캐피털에 새로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토니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인수한 AltspaceVR, Decentraland 등과 같은 회사들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하며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뿐 아니라 크립토 산업 전반에 새롭고 사용자 친화적인 관점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니는 로스엔젤레스 지사에서 근무하면서 신규 계약 및 투자 포트폴리오 컨설팅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프라이버시는 상품이 아니다

프라이버시는 암호화폐가 갖는 특성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프라이버시 자체는 판매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사용자는 본인의 금융 활동과 관련된 프라이버시를 가지기 위해 가치와 보안성이 낮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대차대조표 상의 리스크(balance sheet risk)를 짊어져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대차대조표 상의 리스크라 함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매도하여 Zcash를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이 이미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담보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코인이라 불리는 아주 특수한 블록체인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필요가 없음을 주장하고자 합니다.

세계 컴퓨터가 논리적으로 중앙화되어야 하는 이유

Vitalik은 이더리움(ETH)을 창시하면서 세계 컴퓨터를 만드는 것을 꿈꿨습니다. 세계 컴퓨터란, 단 하나뿐인 결합가능·개방형·무허가 스테이트 머신으로, 신뢰 최소화(trust-minimized)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를 일컫습니다. 이더리움은 P2P 레이어, 결정적 스테이트 머신, 결합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등과 같은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다른 분야에서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은 거래처리량, 긴 지연시간, 비싼 거래비용, 시대에 뒤떨어진 가상 머신, 커스텀 프로그래밍 언어 등과 같은 요소들은 이더리움이 약속한 비전을 달성하는 것을 방해했습니다.

무한확장 (Infinite Scale)

오늘날 경제활동의 대부분은 기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업이란 개념은 1400년대에 처음 생겼고, 당시 대다수 기업의 형태는 주식회사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자본구조, 유한 책임 등의 개념들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의 형태에 대한 변화가 뒤따르긴 했지만, 기업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주체'라는 점은 크게 변하지 않았죠.

2019 하반기 멀티코인 서밋을 마무리하며 (영상)

멀티코인 서밋은 매번 뚜렷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해왔습니다. 금번 서밋은 세 가지 부문에 대한 담론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바로 1) 암호자산에 대한 기관들의 인식; 2) 암호자산 거래소와 네오뱅크(은행의 진화된 형태)가 시사하는 바; 그리고 3) 업계가 무풍(無風)상태에서 명백히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독자분들께서는 해당 링크에서 2019년 11월 멀티코인 서밋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고, 과거 영상은 멀티코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웹 3.0 스택 (2019년 개정판)

작년에 저는 웹 3.0 스택을 제가 이해하는 선에서 표현하는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그 이후 전 이 분야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을 하였고, 관련 생태계 역시 한차원 더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반영한 최신화된 웹 3.0 스택에 대한 내용을 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018년도 웹 3.0 스택 게시물은 단편적인 면을 시각화한 반면, 이번 글은 웹 3.0 스택이 상호운용 가능한 네트워크의 집단임을 보이는데에 의의를 지닙니다. 이를 잘 나타내기 위해 미시적인 관점에서 거시적인 관점까지 아우르는 총 4개의 이미지 파일과 하나의 보너스 이미지 파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Mable Jiang의 멀티코인 합류를 환영하며

약 2년 전 설립된 이후 멀티코인 캐피탈은 암호자산에 특화된 세계적 자산운용사를 목표로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임직원들은 상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멀티코인을 성장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왔습니다. 그 결과, 멀티코인이 당장 착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니셔티브는 아시아에서 유의미한 존재감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이낸스의 블리츠스케일링 전략

멀티코인은 수 개월에 걸친 연구 및 실사 끝에 올해 초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코인($BNB)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후 바이낸스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바이낸스의 빠른 성장속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Reid Hoffman을 인용해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쉬울 것입니다.

Permaweb에 투자한다는 것

오늘 저는 Arweave에 대한 멀티코인의 투자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Arweave는 “영구적인 데이터 보관” 분야의 선두주자격인 신규 프로토콜이자 블록체인입니다. 또한, Arweave는 웹 3.0 스택 중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permaweb의 근간입니다. 멀티코인은 a16z 그리고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USV)와 함께 Arweave에 대한 공동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영구적인 데이터 보관이란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거래소가 오픈 파이낸스인가

거래소는 암호자산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하며 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파급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주체에 대한 심도 깊은 전략적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거래소들이나 BitMEX, Deribit을 제외한 거래소들은 대중이 거래소가 성공할 경우 그 열매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거래소 토큰 투자라는 창구를 열어놨음에도 말이죠.

Tony Sheng의 합류와 멀티코인 캐피털의 새로운 도약을 환영하며

오늘 Tony Sheng이 투자 심사역으로 멀티코인 캐피털에 새로이 합류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토니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인수한 AltspaceVR, Decentraland 등과 같은 회사들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하며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뿐 아니라 크립토 산업 전반에 새롭고 사용자 친화적인 관점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니는 로스엔젤레스 지사에서 근무하면서 신규 계약 및 투자 포트폴리오 컨설팅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프라이버시는 상품이 아니다

프라이버시는 암호화폐가 갖는 특성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프라이버시 자체는 판매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사용자는 본인의 금융 활동과 관련된 프라이버시를 가지기 위해 가치와 보안성이 낮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대차대조표 상의 리스크(balance sheet risk)를 짊어져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대차대조표 상의 리스크라 함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매도하여 Zcash를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이 이미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담보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코인이라 불리는 아주 특수한 블록체인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필요가 없음을 주장하고자 합니다.

세계 컴퓨터가 논리적으로 중앙화되어야 하는 이유

Vitalik은 이더리움(ETH)을 창시하면서 세계 컴퓨터를 만드는 것을 꿈꿨습니다. 세계 컴퓨터란, 단 하나뿐인 결합가능·개방형·무허가 스테이트 머신으로, 신뢰 최소화(trust-minimized)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를 일컫습니다. 이더리움은 P2P 레이어, 결정적 스테이트 머신, 결합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등과 같은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다른 분야에서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은 거래처리량, 긴 지연시간, 비싼 거래비용, 시대에 뒤떨어진 가상 머신, 커스텀 프로그래밍 언어 등과 같은 요소들은 이더리움이 약속한 비전을 달성하는 것을 방해했습니다.